하이큐 플라스틱 백색 프라이머를 알기전에는 투명 플라스틱 프라이머를 뿌렸습니다.

그래서, 항상 펄칠의 새범퍼를 뿌릴때 은폐때문에 바탕칠을 많이 뿌려야 했고, 그로 인해 시간도 많이 걸렸죠.

프라이머 2회, 은폐용 바탕칠 2회, 본 바탕칠 2회, 펄 3회, 투명 2회 이렇게 뿌렸는데요.

그러다보니 베이스 칠이 많이 들어가서인지 광빨도 약간 탁한 느낌이였습니다.

하이큐 플라스틱 백색 프라이머를 사용해보니, 투명 프라이머 2회, 은폐용 바탕칠 2회 뿌릴것을,  하이큐 플라스틱 백색 프라이머 2회만 뿌리면

끝이였습니다.

그래서인지 투명 광빨도 좀더 깨끗해지고, 새범퍼 칠하는 시간도 단축이 되더라구요.

다들  백색 프라이머를 사용하시겠지만, 저처럼 모르시거나, 사용안해보신분들은 한번 사용해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껍니다.

예전부터 에코퍼티만 쓰다가 아이언퍼티라는걸 알게 된후에 에버코트 레이지 골드를 써봤었는데요

현재는 에버코트 레이지 울트라를 쓰고있습니다.

다른 아이언퍼티도 있겠지만, 제가 써본 레이지 골드와 레이지 울트라를 비교해서 적어보겠습니다.

골드는 초벌용으로써 살오름성이 높아 투툼하게 잘 올라가지만, 샌딩후에 기공이 커서 무조건 2차로 퍼티를 올려줘야 합니다.

울트라는 골드에 비해 두툼하게 올라가진 않지만, 어느정도 판금이 되어있는경우는 퍼티를 한번만 발라줘도 기공이 작고 적어서 초벌용과 마무리용으로

아주 훌륭하다는 생각입니다.

제 생각엔 에버코트 레이지 울트라 하나면 하지할때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요즘 나오는 마무리용 퍼티랑 같이 사용하시면 더 좋겠죠.